Wednesday, July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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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 양귀비 축제 양귀비꽃 1억송이 직전들판

하동 북천 양귀비 축제 양귀비꽃 1억송이 직전들판

오늘은 하동 양귀비 축제를 다녀왔다
이미 여러곳에서 양귀비꽃이 이쁘게 피어있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양귀비꽃밭이 있다고 하였다
장소는 북천역에서 한 500미터정도 
날씨는 꾸릿꾸릿해서 비가 올거 같긴하지만 가봐야지 


I Love Hadong 도착 
오는 길에 놀랬다 
어마어마하게 컸다
이런 규모의 꽃밭으로 축제를 진행하다니 광양 매화보다 크기는 더 큰거 같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직전들판이라고 부르는 곳 같아보이고 1억송이라고 한다 
서울, 서울 근교에서 조금 크다고 갖다 붙이는 수식어가 백만송이인데 1억송이라니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제8회 하동북천 양귀비축제는 5월13일 금부터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한다
이틀 일찍왔다 
조형물들을 아직 설치하고 있었고 
전체를 들어갈수는 없었다
어쩐지 가는 길이 수월하드라 
보통 이런 시즌 꽃은 근처 1~2키로 전부터 엄청 막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다 
하지만 한쪽은 개방을 하여 들어갈수가 있어 꽃은 볼 수 있었다


꽃양귀비 축제 기념 드론라이트쇼를 5월14일 토요일 20:00에 한다고 한다 
19시부터는 버스킹이 있고 드론라이트쇼 보고 싶긴 하다 
하지만 다시 가기에는 너무 멀다 


아무튼 양귀비만 있는 것이 아닌 많은 꽃들이 있었다
포토존도 있었고 

꽃양귀비? 양귀비꽃? 나는 항상 이 꽃을 양귀비라고만 불러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하지만 하트 뒤로 보이는 뷰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보통 이런 곳에 오면 수레국화도 많이 있다 
색대비가 양귀비와 어울리나?



프로포즈길이라고해서 한창 만들고 있었다 
이 길이 완성이 되면 이쁠거 같았다 


여기도 나름 느낌 있어 보이고 하지만 사람이 몰린다면 이뻐 보이진 않을 거 같다 
그런데 여기 코스모스 축제도 하나보다
양귀비를 코스모스로 갈아 엎는건가?
곳곳에 코스모스 사진이 붙어 있었다 
배경은 여기 같아 보이는데 나는 양귀비보다 코스모스를 더 좋아하는 듯 싶다 
코스모스 사진이 더 이뻐 보인다 

이제 한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 


어떻게 찍어야 이쁘게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눈으로 볼때는 이쁜데 사진으로 보면 안이쁘다 
사진 연습이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 사진을 많이 봐봐야겠다 


넓고 꽃도 많긴 한데 보이는 뷰가 비슷비슷하다 
일단 1억송이나 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도 사람 안 걸리게 사진 찍을 각은 넘칠 것 같다 


중간에 보인 핑크 양귀비 


양귀비도 다로 한장 찍어주고 


길은 그리 많지 않았고 생각보다 좁다 

정식개방이 아니라서 개방되어있던 부분은 도로 기준으로 아래부분밖에 없었다 
이쁜건 위쪽이 더 화려했다 
하지만 여기는 들어가지 못해 길가 따라가면서 찍은 사진


이쪽은 양귀비, 유채꽃, 하얀것이 안개꽃일까?
풍차도 이뻐보이고 이쪽이 사진찍으면 더 이쁘게 나올듯도 싶고 


제대로 다 돌아봤으면 좋았을텐데 축제 시작 전에 들린것이기도 하고 그래도 아예 못본것은 아니니깐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개화 상태를 보아하니 축제 시작하는 이번 주보다는 한주뒤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오늘 돌아다니면서 찍은 영상 
내 폰이 안 좋다 보니 동영상이 별로다 
음..... 동영상 전용 폰으로 바꿔야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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