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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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겨울 청계천의 빛 시청 명동 롯데호텔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2021 겨울 청계천의 빛 시청 롯데 신세계 크리스마스 트리 

겨울 청계천의 빛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을 갔다왔다 



먼저 날씨가 추워 마음에 들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사람들의 체감 추위는 더 내려가니 밖에 잘 안 나온다 
그래서 사람이 적을거라 생각하고 오늘로 잡았다 



이번 청계천의 빛은 사전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미리 인터파크에서 예약을 해놓았다 
2021 겨울, 청계천의 빛 17일 19시 
음... 그런데 말이다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들어갈려고 줄을 서 있었다 
분명 20분마다 한 타임씩 45명이라고 했는데 
안에도 사람이 있고 밖에 줄선 사람들을 보니 45명이 넘는것 같은데라고 생각을 하며 나도 줄을 섰다 
그랬더니 예약하고 온 사람을 찾드라 
예약하고 온 사람은 대강 눈치로 보니 나 말고 한명 더 있었다 
나머지는 예약 없이 그냥 온 사람들
이럴거면 뭐하러 예약 받은거냐 
일처리 이따꾸로 하면서 거리두기는 뭐하러 하는 건데 



처음에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다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초라하다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느낌은 난다 
사진이 없다 
나 나온 사진을 제외하고 나니 몇 장 안된다 
아무튼 조금씩만 보자 



 오늘은 달이 보이길래 달과 같이 거느라 사진 구도가 별로다




사슴과 토끼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같이 걸어봤다 
거기에 플러스로 달도 



트리도 따로 한장 찍어주고 
작년에는 저기 동아 건물이 창문이 아주 이뻤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밋밋하다



앞에 모습은 대강 보고 이따가 나가면서 봐야지 하고 뒤편으로 갔는데
이게 웬일???????????????
이게 끝이였다
항상 1키로이상은 했었던 거 같은데 내려가지도 않고 위에서만 끝이 났다 
그리고 저 옆길 뒤쪽에서는 줄도 안 서고 저쪽으로 사람들 막 들어오고 개판이다 
이럴거면 사전예약을 왜 한거냐


그래서 가볍게 보고 나왔다 
20분도 안 걸린 듯 싶다 
사진 찍을 맛도 안 나고 
일단 시청으로 옮기기로 했다 

시청




그런데 시청 앞에 PCR검사하는 건지 줄이 줄이 끝이 안보였다
시청앞 광장? 테두리 길로 호텔 앞까지 줄 서 있었으니 한 300미터는 줄 서 있는 거 같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계속 오드라 
이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면 얼마나 짜증날까 




시청앞 크리스마스 트리 
생각보다 여기도 별로 였다 
가볍게 내 사진 냄기고 명동으로 출발 


롯데

롯데호텔의 12월은 항상 예쁘다 
이번에도 기대를 안고 가자 



찻길 건너자마자 이쁘다 
하지만 여기도 점점 규모가 축소되는 듯 하다 



롯데 호텔앞에 이 나무가 제일 이쁜 것 같다 
이쪽 찻길 건너편에도 트리가 하나 있긴 있는데 거기는 건물 이름을 모르겠다



이제 롯데 백화점 
롯데 백화점앞 길도 이쁘다 
트리도 이쁘고 백화점 외관도 이쁘고 터널도 만들어 놓고 



1층 팝업스토어 창도 이쁘고 



영프라자 외관은 전체가 미디어파사드로 진행되어 현대식으로 이쁘다 
여기 외관은 유명해질 것 같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은 트리가 없다 
그대신 외관의 미디어파사드와 일루미네이션이 이쁜 곳이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이 쪽 찻길 건너편 한국은행쪽에서 보는 것이 더 이쁘다 



백화점 가운데 길은 루미나리에 같이 꾸며놓는다 

명동안에도 트리가 몇개 있긴 하지만 오늘은 날이 점점 추워져 카메라 들고 다니기에는 손이 못 버티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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