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18, 2023

thumbnail

제21회 서울억새축제 하늘공원 댑싸리 코스모스 핑크뮬리

제21회 서울억새축제 하늘공원 댑싸리 코스모스 핑크뮬리

오늘은 2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빠르게 볼 수 있는 곳을 생각해보니 하늘공원이 괜찮아보였다
하늘공원 빠르게 돌면 1시간안에도 충분하니깐

지금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기도 했다
비시즌때는 널널하게 갈 수 있지만 시즌 때는 대중교통이 편하긴 하다 
빠릿하게 움직이면 지하철역 월드컵경기장역에서 7~8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맹꽁이열차를 타도 되지만 빠르게 움직이고 싶다면 계단으로 걷는 게 더 빠르다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하다 




하늘공원 도착
평일에 시간대가 애매하다 보니 생각한것보다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하늘계단은 300개정도 올라가는데 사람들이 조금 있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울긋불긋하게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오늘 공기가 너무 안좋다
여기서 63빌딩이 깨끗하게 안 보인다


하늘공원에 들어가면 맨 처음에 보이는 LOVE 댑싸리 
오늘 한바퀴 돌아보며 확인해보니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았다 
댑싸리가 인물사진 찍기 좋은가보다 


억새는 내가 좋아하는 풀?은 아니다 
억새를 보면 가을에 훈련 받을때 위장할때 많이 꽂던거라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눈에 이뻐보이질 않으니 오늘의 사진은 이쁜 사진이 없다 


하늘공원 가운데길은 전부다 억새다 
꽤 큰 규모다


하늘공원의 억새의 정식명칭은 제21회 서울억새축제 인가 보다 



누구인지 이 악기가 무엇인지도 모르겠지만 공연을 하고 있었다
꽤 재미있는 소리가 났다


포토존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대기 하고있는 사람들만 수십명


이쪽은 저 반대쪽 정확한위치가 생각이 안난다 
노을공원 내려가는 계단쪽이었나? 
이곳에는 댑싸리, 코스모스, 핑크뮬리가 있었다 



코스모스도 글쎄.. 


하지만 핑크뮬리 색이 그리 이쁘지는 않다 


이제 해가 떨어질려고 하니 해와 억새를 찍어보러 다시 가운데쪽으로 이동 
그리 이쁘지는 않다 



사람들이 이런 각으로 많이 찍고 있길래 한번 찍어봤다
음.. 모르겠다
억새는 그리 와닿지 않는다
색이 수수해서 그런가? 



이제 해가 구름에 가려 일몰도 노을도 기대가 안되니 돌아가기로 


내려갈려고 나오니 사람들이 저 멀리까지 줄서있다 
왜 줄서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이 맹꽁이열차를 탈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젊은 사람들도 많이 줄 서있고 이거 타겠다고 10분이상 기다리는 것보다는 쉬엄쉬엄 걸어도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고 요즘은 걷는다고 땀이 나는 날씨도 아니라 걸어다녀도 될텐데 


별에는 불이 안들어왔지만 더 어두워지면 하늘계단도 꽤 이쁠것 같다 
오늘은 기다릴 시간이 없다 보니 그냥 왔다 
하늘공원은 시간이 별로 없을 때 가볍게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 돌아다니면서 찍은 영상

Subscribe by Email

Follow Updates Articles from This Blog via Email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