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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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일출 당일치기

고흥 일출 당일치기 

요즘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리프레쉬가 필요했다.
그래서 바람 좀 쐴겸 일출이나 보러 가기로 했다.
동해? 남해? 동해는 자주 봤으니 이번엔 남해로
남해중에 어디로??? 친구 녀석이 가보고 싶다는 곳으로 일단 출발
오늘의 일출 시간을 찾아보니 7시29분  나쁘지 않다.
6시40분까지만 도착하면 노을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6시간 긴 드라이브를 하여 도착한 장소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일출 장소를 찾다 보니 아슬아슬하게 도착.
조금 늦었다. 



고흥 일출 당일치기

처음에 갔던 장소에서는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질 않아 자리를 옮겼다
오랜만에 미친듯이 뛰었다 

고흥 일출


오랜만에 일출과 함께 내 사진도
그런데 얼굴이 안 보인다
즉흥적으로 일출보러 6시간을 달려와서 일출 실패를 하지 않아 좋았다
일출 보기가 생각보다 어려운건데 운이 좋았다 






간만에 필터샷도 
어쩌다 한번씩 찍는 필터샷이지만 가끔 이렇게 보면 매력은 있다


일출을 보고 나니 긴장이 풀렸는지 졸리다. 
차 안에서 잠깐 눈 좀 붙이고 움직일까 아니면 방을 잡고 좀 잘까 고민하다 
일단 허기 좀 채우고 생각하기로.
마을이 워낙 작다보니 식당도, 숙박 업소도 찾기도 힘들다
항구 근처로 가니 아침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 2개 정도 있었다
밥 먹으니 졸음이 쏟아진다 
조금만 눈 붙이고 움직이자 


장미도 보고 동백꽃도 보고 
집근처에 동백나무가 하나 있었지만 이번에 재정비를 하면서 없애서 동백꽃을 참 오랜만에 보았다. 
여기는 지금 동백꽃 시즌인듯 가는 곳마다 동백꽃이 펴있었다. 
한 일주일뒤면 보기 좋을 듯 하다. 




몽돌해변이 있어서 들려봤다 
모래가 아닌 몽돌해변은 오랜만에 왔다 
몽돌만에 매력이 있다. 

요즘 바쁘다 보니 여기서 더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다 
다시 6시간 달려서 귀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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