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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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대나무 숲길 곡성 장미 느티나무 보호수

섬진강 대나무 숲길 곡성 장미 느티나무 보호수

지리산 하산 후 잠깐 눈 좀 붙이며 허리 피로를 풀어주고 
밥 먹고 근처 섬진강 대나무숲길을 한바퀴 돌았다



대나무 숲길에 도착하니 정자가 있어 인증샷 한 번 찍어주고 
인증샷 찍으라 했는데  나는 아예 안보이고...................



섬진강 대나무 숲길

본격적으로 대나무 숲길 시작 
편도 5~7분 정도 걸리는 듯 싶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 보인다 




중간 중간 사진 찍을만한 포인트들도 몇개 있었다 
인물 사진 빼놓고 보니 사진이 없다 
죽순채취 금지 팻말이 여러군데 보이고 
조명 시설도 잘 되어있어 밤에 돌아도 예쁠것 같다 








섬진강 사진은 음.... 어디서 찍었는지 모르겠다 
대나무 숲길은 아니었다 
대나무숲길만 보고 곡성으로 넘어갔다 
친구 녀석의 여행 스타일은 유명 관광 포인트 몇 개 찍고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나랑은 안 맞는다 






곡성으로 넘어가는 길에 본 마음에 든 풍경
감이 다 익었는데 따지 않았다 
그런데 보통 이 정도면 서울에서는 새들이 와서 먹는데 새가 먹은 흔적도 없다 





저 멀리 달도 보인다 



곡성 도착
곡성역에서 인증샷 한번 찍어 주고 
섬진강 기차마을이 바로 앞에 있어서 들릴까 했는데 딱히.... 땡기질 않았다 
애들이랑 같이 오면 가볼만 했을텐데 성인 아저씨 둘이다 보니 ... 



그래서 바로 앞에 있는 것만 사진 한장 찍고 이동 
바베큐 먹을려고 펜션 하나 잡고 피로 풀러 고고고

숙소 사진은 패스
다음날




숙소 근처에 출렁 다리가 있어서 한번 봐주고 
점심 먹을 겸 시내로 나왔다



식당에 있는 귀요미
확실히 조그만 애완견들은 사람을 잘 따른다 
밥 먹고 나와 가볍게 동네 한바퀴



밥 먹고 나오자 마자 예쁘다



길거리에는 장미도 많이 피어있었다
다 올리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아지니 느낌만 보자 
지금 11월 중순이 지나갔는데 아직도 장미가 많이 펴있었다 
5월 장미 만개하면 꽤 예쁜 길이 될 거 같아 보였다 
곡성이 전체적으로 장미를 심어 놓은 곳이 많았다 


곡성 느티나무 보호수

첫눈에 반한 607살의 느티나무 보호수



꽤 컸다 
내 두 팔로 5번정도해야지 한바퀴 두를 수 있을 것 같았다
달랑 나무 한 그루지만 한 그루가 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런 가로등 이쁘다 
이렇게 생긴 가로등은 처음 본 것 같다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더 이뻐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가까운 절 하나 들리니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있고 규모는 작지만 느낌있다 




향교인데 여기가 곡성이니 곡성 향교였나?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향교는 어디를 가나 다 문이 닫혀 있는 것 같다 
안에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곡성은 이정도로 마치고 다음은 함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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