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국박물관
오늘은 멀리 가기는 싫고 가볍게 기분전환은 하고 싶고 해서 가까운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미술관이 더 땡기긴 했는데 박물관 안 가본지도 오래되었고 해서 박물관으로
"박물관 나들길" 이라고 불리는 이촌역 2번출구와 연결되어있는 길
나들길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다
월·화·목·금요일(평일) : 07:00 ~ 19:00
수·토요일(야간 개장일) : 07:00 ~ 22:00
일요일·공휴일 : 07:00 ~ 19:00
항상 느끼는 거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참 이쁘게 지어져있다
이동 동선도 좋고 밖에도 안에도 볼거리가 많다
적당히 얼어있었다
폭포쪽은 완전히 얼었던데 물 양이 더 많아서 그런가
서울N타워 뷰
여기도 인물사진 이쁘게 나올 거 같다
아니면 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워 보였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특별전시로는
- 아시아를 칠하다
- 조선의 승려 장인
- 2022년 임인년 맞이 호랑이 그림Ⅰ
-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 – 실크로드 경계의 삶
사유의방에 있는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은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나는 이런거 보고 뭘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데 조명빨인가? 장소빨인가? 뭔가 다르긴 달라보였다
이후에는 그냥 마음에 드는 거 몇개
이게 마음에 들었다
샐러드용 도자기라고 했다
미이라 관 디자인이 재미있었다
특이한건 발밑에도 문양을 새겨 넣었다는 거
이 방에 들어가기 위해 여태까지 수많은 도전을 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오늘 처음 들어갔다
이 방에는 울부짐? 같은 것이 너무 심하고 바닥이 항상 흔들렸었다
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 느껴져서 평범하게 들어가졌다
신기하네
설명을 읽어보니 여태까지의 기운은 저 방패 아니면 뒤에 있는 머리에서 나왔던 거 같다
요녀석 데려간 김에 몇장 찍었다
다음은 국립 한글 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붙어있으니 가는 김에 세트로 보는 것이 좋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본 것들 중에 마음에 드는 거 몇개
훈민정음
이상하게 이뻐 보였다
뭐 하나하나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냥 디스플레이?가 이뻤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박물관은 참 사진 연습하기 좋은 곳이란걸 다시 한 번 느꼈다
July 05, 2023
Tags :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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