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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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길 벚꽃 구경

안양천 벚꽃길 벚꽃 구경

오늘은 피곤하긴 하지만 날도 좋고 하니 벚꽃구경을 가기로.. 
어디로 갈까하다가 잠도 거의 못자고 피곤해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인 안양천 벚꽃길을 가보기로 했다 
안양천 벚꽃길은 지금 지도에서 보이는 안양천 오른쪽길 전체가 벚꽃길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움직이기에는 오목교가 편해 오목교로 향했다 
그리고 꽃 시즌에는 주차장 찾기 힘들다 
서울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는 거의 지하철역 근처라 될 수 있다면 지하철로 가는 것이 좋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면 오목교역 5번출구나 양평역 2번출구가 편하고 2호선은 도림천역이 편하다 


먼저 다리 오목교위에서 바라본 뷰 
안양천벚꽃길 관악고 방향 



실개천생태공원 방향 


양평역쪽 방향 
어느쪽으로 보든 다 벚꽃이다 


안양천벚꽃길 도로쪽 방향 
도로 위에 주차해 놓은 차..........
주차장이 아니면 주차를 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전혀 없다 


사람이 넘쳐난다 
길가다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에 치인다 
안쪽길인 벚꽃 터널 길처럼 보이는 길은 사람이 없다면 사진 찍기에 좋은 길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사진 찍기에는 애매하다 


직박구리는 벚꽃을 좋아한다 
역광이라 사진은 제대로 안나왔다 






벚꽃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이렇게 바깥쪽은 길이 아니다 보니 잠깐 나와서 사진 찍기에 좋다 
각만 잘 찾으면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다 


바깥쪽 아래길로 나오면 한산해서 좋지만 인물 사진 찍기에 그리 이쁜 각은 아니다 


오목교에서 한강쪽으로 가는 방향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반대방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실제로 적지는 않다
밤까지 있으면 저 옆에 빨강 파랑에 조명들어올려나? 


그런데 중간에 링이 있었다 
한번 해봤는데 어렵다 
L-sit은 그나마 만들긴 하겠는데 지금 몸무게로는 Iron cross는 어림도 없다
팔 어깨 힘을 더 키우면 지금 몸무게로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하지만... 
집 근처에 이런 거 있으면 매일 해볼텐데 이거 하자고 매일 여기까지 나오기는 힘들 것 같다 


중간에 풍선으로 아치를 만들어놔서 인물사진 이쁘게 나온다 


중간에 개나리와 철쭉과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그런데 철쭉은 아직 제대로 핀것도 아니고 개나리는 지고 있어서 그리 이쁘지는 않다
그래도 이런 조합은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깐 나름 느낌있다 



다른 곳에서는 명자와 벚꽃을 같이 볼 수 있다 
명자가 만개해서 그런가 이건 이쁘게 보인다 


만개한 명자도 한번 찍어주고 


중간에 해 뷰가 나오길래 내가 좋아하는 해와 같이 걸어봤다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이제 실개천쪽으로 넘어가기 위해 아래 길로 내려왔다 
아랫길도 이쁘다 


중간에 수선화도 피어 있고 


실개천쪽으로 넘어가면서 중간 지점에서 한번 봐주고 


장미원으로 진입 
장미가 필려면 멀긴 멀었지만 작년에 핀 장미가 이 모양으로 죽어있다 
왜 안 떨어지고 버티고 있는 걸까?
느낌은 좋다 


소래풀 보라유채가 여기도 많이 있다 


그런데 튤립도 있다 
올해 진짜 빠르다 


철쭉도 피어있다 ㅋㅋ
4월1일에 철쭉이라니 
올해 벚꽃 조합은 무궁무진하게 나오겠다 
지금 가보고 싶은 장소..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소가 넘쳐난다 
튤립과 벚꽃, 진달래와 벚꽃, 개나리와 벚꽃, 철쭉과 벚꽃 
올해에는 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실개천쪽에서 도로쪽 방향
이쪽 도로는 인도가 있어 걸어갈 수는 있지만 벚꽃이 그리 이쁜 뷰가 아니다 


안양천벚꽃길 벚꽃구경 튤립 수선화 명자 철쭉 소래풀 보라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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