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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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쇼 가을 장미 만개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쇼 가을 장미 만개


오늘은 하늘이 너무 이뻐 일몰을 보러 정서진을 갔었는데 일몰이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래서 정서진 사진은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기도 하고 


하늘 사진이나 한장 올리면
이런 구름은 해질녘까지 변하지 않으면 꽤 이쁜 노을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어떨려나?


그런데 이상한 사진이 하나 있어서 올리면 
음.. 저게 뭔지 모르겠다 
저멀리 오로라 같이 초록색이 찍혔다 
이게 창이 있어서 뒤에 있는게 반사가 된건지 아니면 저기에 무슨 불빛이 있던건지 
일몰은 안 보이더라도 노을은 기대되는 구름이었는데 노을도 없었다
여기까지 온 김에 청라호수공원에 가서 음악분수나 보러 가야지

먼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10월 15일까지 내일까지만 한다 
내일은 마지막 날이라서 점핑 Fiesta 라고 하는 음악분수와 점핑을 동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사진을 안찍어놔서 무슨 전문 팀이라고 하는 것 같았는데 기억이 안난다 
시간은 19시부터 21시까지
평소에는 20시부터 40분간 음악분수가 가동되는데 
내일은 19시부터 2시간동안 가동이 되는 건지 점핑팀의 공연과 섞인다는 말인건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마지막 날에 토요일이라 사람들 넘쳐날 듯 싶다



청라호수공원 도착
요즘은 일몰이 18시정도로 이르다보니 음악분수가 시작되는 20시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한바퀴 돌면서 야경을 찍어보았다 
어두워서 내눈에는 안보였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저 멀리 오리 조형물이 있다 
저거 봤어야 했는데 


요즘 이런 달과 토끼 어딜가나 많이 있다


물에 비친 건물들과 야경 한번 찍어보고 이 동네 야경 이쁘다 
건물들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깨끗하기도 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야경을 봐주고 


청라호수공원에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하트 조형물 포토존
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반대쪽에서도 한번 찍어주고
그런데 여기 청라호수공원에도 장미 정원이 있었다
로즈가든이 정식명칭인가?
아무튼 뜻은 같으니 지금 가을장미가 만개하였다



장미와 야경 
아무 생각없이 한바퀴 돌아본건데 이정도로 장미가 만개해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정서진을 가지 말고 밝을 때 들렸어야 하는 건데 아쉽다
빨간 장미는 언제나 장미향이 가득하다



그런데 오늘 불꽃놀이 소리가 들렸다
아마 김포 현대 아울렛 불꽃놀이라 추측이 되지만 거기서 여기까지 10키로 이상 떨어져 있을텐데 불꽃놀이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소리는 꽤 크게 들렸다 

장미정원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대강 사진찍으면서 본다면 40분정도는 걸릴 듯 싶다
해가 떨어지고 난 후라 그래도 생각지도 못하게 야경과 장미를 같이 걸 수 있었다
이것도 나름 느낌 있다


빨간장미 뒤편으로는 분홍장미들 


그리고 노랑장미들


이렇게 조그마한 규모로 8블록 정도 장미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장미 상태가 너무 좋으니 장미 좋아하는 사람은 방문해도 좋다 


장미원 영상도 짧게 찍어주고 
슬슬 분수시간이 다가오니 다시 음악 분수대로 이동 

청라호수공원이 생각보다 크다
한바퀴 도는데 꽤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음악분수쇼 영상부터 40분짜리인데 35분 음. 중간중간에 자리 옮겼다 보니 풀로는 못 찍었다 
Shape of You - Ed Sheeran
Mamma Mia - ABBA
Bomba Radio Edit (Remix Klass) - Jessy Matador
Another Day Of Sun - La La Land
Speechless - Naomi Scott
Dynamite - BTS 
I Ain’t Worried - OneRepublic
Into the Unknown (From "Frozen 2"/Soundtrack Version) - Takako Matsu, AURORA
My Universe - Coldplay, BTS

오늘 나온 음악 
유부트 클레임에 뜬거 옮겨온거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내일이 마지막날이라 여유가 있는건가?
오늘은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운데서 봐보고 싶어서 대강 가운데에 자리 잡았었는데
사진이 양쪽 끝이 잘린다



그래서 다시 구석으로 자리 옮겼다 
청라 음악분수는 두번째 보는 것인데
지난번에는 가요 비중이 높았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팝비중이 높았다 


오늘은 저 가운데 영상 나오는 음악이 많이 있었다
이게 매일 프로그램이 바뀌나보다


운정호수와 비교를 하자면 운정호수에 비해 분수색이 다양해서 좋다
그러나 운정은 꽤 높이 분수가 올라갔다면, 청라는 전체적으로 낮다 


알록달록하니 이쁘다
색이 많이 다양하다
그리고 모양도 다양하다
오늘 음악분수는 꽤 이뻤다


높이 올라가는 분수가 나올때는 주위가 밋밋하다 


가운데 영상 나오는 중
지난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가운데서는 사진을 못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찍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물로 스크린을 만드는 것까지는 좋은 데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그리 이쁘지는 않다 
정 가운데에 자리 잡은 사람들만 볼 수 있으니...
내년에 다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올해는 내일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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