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5, 2023

thumbnail

인천 계양꽃마루 코스모스

인천 계양꽃마루 코스모스

오늘은 계양꽃마루
일정이 갑자기 캔슬되는 바람에 짜투리 시간이 생겨 어디를 갈까 하다가 코스모스를 보러 가기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도 코스모스가 펴 있었으니깐 아직 이르긴 하지만 계양도 체크는 해야 하니깐 1년만에 다시 찾은 계양꽃마루
계양꽃마루는 목동 안양천 공원 같은 느낌으로 굴포천 계양 공원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불편하긴하다 
지하철역부터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어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버스 정류장에서도 5분이상은 걸어야 한다 
지난번에 인천이었나 김포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서울 따릉이 같은 자전거 무료로 3번 이용할수 있었다


아무튼 계양꽃마루 도착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피어있었다
노랑코스모스는 거의 끝물이었고
이제 일반 코스모스가 시작하고 있었다
학교 있는 쪽?부터 피기 시작하는 듯 하다
그쪽은 거의 만개에 가깝고
다른쪽은 길가에만 조금 피어 있었다

그런데 이런 포토존들이 많은데
코스모스가 너무 높다 보니 의자에 앉으면 그리 이쁜각이 안나온다 
포토존 손봐야 할 듯 싶다


만개하면 이런 곳이 느낌있게 나올듯 싶다
월말부터 제대로 시작할거 같기도 하고 
일단 월말에 다시 재방문 해야 될듯 싶다



전체적으로 한바퀴를 돌아봐도 되지만 
지금은 이 한 블럭만 이쁘게 피어 있었다 
이제부터 조금씩 다른 블럭도 피어나겠지만 


전체적으로 코스모스의 높이가 너무 높다
이쁜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하지만 저기 보이는 반대쪽으로 가면 그쪽은 조금 낮았다
여기만 높게 무럭무럭 자란듯 싶다 


해랑 한번 걸어보고 코스모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월말부터가 이쁘게 보일 것 같지만 이번 주말부터 가도 지금보다는 더 예뻐질것 같다
일반 코스모스 끝 


박터널이 몇개 있길래 한장만
요즘에는 여기 뿐만이 아니라 이런 박터널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 반대쪽으로 넘어가니 노랑코스모스가 있었다
노랑이라기 보다는 주황일까? 
슬슬 일몰시각이라 해가 너무 누웠다 
요즘 해가 많이 짧아졌다 
그래서 노랑코스모스만 보기보다는 해와 함께 걸어보았다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거리는 게 너무 이뻤다 
주황이 주는 따뜻함이 있고 노랑 코스모스도 끝


일몰도 봐보고 싶어서 계산천으로 이동해 봤다
그런데 가는 길에 만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요즘은 어딜가나 코스모스가 넘쳐난다 




계산천에서 바라본 일몰
밝게 찍을까 했지만 보이는 것들이 조금 어지러워 어둡게 찍었다
계산천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나름 느낌있다
노을까지 지면 완벽했겠지만 오늘 구름이 없어서 노을도 없는 날이고
여명이 그나마 볼만 했지만 사진 찍을만한 여명은 아니었다



한바퀴 영상

Subscribe by Email

Follow Updates Articles from This Blog via Email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