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호랑이
식물원 가는 길에 동물원을 지나가야 하니 먼저 조금 보긴 했지만 그래도 식물원이 메인이었다보니 동물원 뒤로 뺐다
동물원 연중무휴로 현재는 17시까지 입장마감은 16시인가?
오늘 나올때 16시20분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입장 마감이었다
입장료는 5천원이지만 네이버예매를 이용하면 20% 할인받아 4천원 플러스멤버십이면 200포인트 적립된다
하지만 단점은 당일예매 티켓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날짜를 지정해서 사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이번에 판매하는 건 4월30일까지였나?
4월 30일 안에만 가면 되니 갈 생각이 있다면 사놓는 것도 좋다
네이버는 입장권만 예매가 가능해서 코끼리 열차나 리프트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대공원 입구에서 동물원까지는 약 1키로 정도 걸어가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코끼리 열차는 1,500원
리프트는 1회 7천원, 2회 13,000원이다
여기를 만남의 광장이라고 부르나?
여기에도 크리스마스 장식과 토끼 장식들이 몇개 있었다
호수도 꽁꽁 얼어있었다
동물원 도착입구 사진이 없다
나는 네이버예매를 이용했기 때문에 바로 QR 찍고 입장을 했는데 요즘은 표를 안사고 교통카드로도 찍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예전에 경마장이 이런식으로 들어갔었던 거 같은 데 지난번에 괜히 현금내고 들어갔다
겨울에 동물원을 처음 와봤다
그래서 이런 모습일거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추위많이 타는 동물들은 볼 수가 없었고 조류독감때문에 조류 쪽은 아예 못봤다
그러면 절반 이상 못 보는 건데 입장료 반값으로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평소와 똑같은 돈 주고 들어왔는데 절반도 못 보는데 다 받는 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추운지 이불을 덮고 다녀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이불을 갖고 다닐 정도의 녀석이라면 아이큐는 꽤나 높을 것 같다
두번째 본 녀석
들이 실내 쪽에 있지만 실내는 유리막이 있고 깨끗하게 안보여서 사진은 없다
이 원숭이들 앞에 고무줄? 저항밴드? 같은 느낌의 줄도 걸어놔서 애들이 놀고 있었다
많은 사진이 있지만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오늘 동물원의 메인인 호랑이다
내가 동물원에 오랜만에 왔나?
호랑이가 이렇게 많았었나?
오늘 꽤 많은 호랑이를 봤다
어미와 새끼들로 예상된다
새끼 3마리가 장난치다가 이놈 마음에 안들면 혼난다
오늘 본 호랑이 중에 제일 큰 호랑이
호랑이들도 종류가 여러개 있는 것 같았다
얘는 몸통도 크지만 다리통 하나가 내 허벅지와 비슷한 것 같다
걸어오는 정면의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 놓쳤다
다시 또 올줄 알았는데 구석으로 돌아가서 움직이질 않아서 한번의 찬스를 놓쳤다
여기부터는 그리 관심없는 동물들 사진만 보자
사슴
오랜만에 지나가는 사람을 봤는지 경계하고 있다
그런데 까치들이 사슴등에 올라가 앉아있었다
이 녀석들은 확실히 뿔 모양이 눈에 들어온다
물개들 바위위에서 통통튀며 이동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사막여우
털 색 때문에 그런가? 그리 귀여워 보이지 않는다
오늘의 동물원 나들이 끝
July 25, 2023
Tags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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