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장미원 일몰 산행 야경
오늘은 일년에 딱 한번만 가는 산
계양산을 다녀왔다
장미시즌에만 딱 한번 가는 산
계양산 장미원
계양산 장미원 주차장은 현재 폐쇄 상태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계양산 주차장이 열려 있긴 하지만 계양산 주차장부터 장미원까지는 꽤 거리가 있다
주차장이 폐쇄 상태라서 그런지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굉장히 많았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 계산역에서 가는 방법과 근처까지 버스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계산역부터는 1키로 조금 넘는 거 같다
지도를 보니 꽤 넓다
아니 넓다기보다는 구역이 꽤 많이 나눠져있다
각 번호 옆에 보면 장미꽃 이름이 적혀 있었다
구역이 많이 나눠져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종류의 장미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먼저 장미원 한바퀴 둘러보고
구역 정리도 잘 되어있다
계양산 장미원도 꽤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인물사진 찍으러 나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여기 올바에 부천으로 가서 그런가?
장미원 메인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반, 등산하러 온 사람들이 반정도 되는 것 같았다
내가 오늘은 일몰을 보기 위해 시간을 조금 늦게 나온것이라 그럴 수도 있다
인물 사진 꽤 많이 찍었다
이제 큼직큼직한거 끝났고
오늘 사진중에 그나마 마음에 드는거
삼식이 하나 들고 다니다 보니 그리 마음에 드는 건 없다
핑크와 화이트가 섞여야 내 눈에 이뻐 보이는 것 같다
주황비스무리한 이것도 나쁘지 않고
올해 장미보러 6군데 갔었나?
확실히 첫 장미를 볼 때랑 마음가짐이 다르다
그냥 대강대강 보고 넘기는 듯
그래도 인물 사진은 꽤 많이 남겼다
인물사진 잘 나올만한 포인트는 꽤 많이 있었다
아무튼 장미향으로 기분전환하고 장미향수 하나 살까
장미원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일몰보러 정상으로 고고고
계양산 장미원 한바퀴 영상
계양산 일몰
계양산은 400미터 조금 안되는 산이라 금방 올라간다
느긋느긋하게 걸어도 40분안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산이다
장미원 뒷길로 해서 올라가는게 최단 코스로 알고 있지만 여유롭게 구경이나 하면서 올라 갈까 하고 조금 돌아서 올라갔다
중간 지점에서 경치한번 구경해주고
야경도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뷰다
하지만 해 떨어지고 어두워지면 이쪽 길은 어두컴컴해서 내려오기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주말이라 불이 많이 들어올려나 모르겠다
사진 몇 장 찍었는데 그리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이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구름에 가려 해는 안 보일테고 노을도 기대가 안되고
일몰 끝
이대로 내려 갈까 하다가 겸사겸사 야경도 보기로
야경까지 또 대기
한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그냥 30분 앉아있기 심심하니 다른 코스 살짝 맛만 봐야지
야경 시작
야경 사진 많이 찍은 거 같은데 사진이 몇장 안된다
인물 사진만 많고 야경 사진이 없다
별로 안찍었나
어라라라라라?
저 멀리 불꽃놀이가 보인다
코로나 이후에 가끔 한번씩 하긴 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본듯 싶다
다음에 시간날때 저 불꽃놀이 보러 가야 겠다
계양산 정상에서 일몰전에 한바퀴, 야경때 한바퀴
July 13, 2023
Tags :
꽃구경
,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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