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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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만개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만개 

오늘은 광양 매화 마을을 다녀왔다
매화 개화 상태는 윗부분은 만개한 상태 
아래쪽은 진건지.. 아직 만개 전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위로 올라갈수록 예뻤다

11시쯤 도착했나?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차장은 거의 꽉 찼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적은편이었던 거 같다 
2km 전부터 꽤 정체가 심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들어가기 전에 포토존들이 있어 가볍게 찍어줬다



섬진강이 두꺼비 관련 뭔가 있었던 거 같긴한데 
그래서 그런지 두꺼비 모형이 조금 있었다 


돌에 매화 나무 여기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드라

이제 한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전망대라고 해야 하나
정자가 있는 곳이 전망대 비스무리하게 되 있을 거 같아 정자는 다 들렸다
워낙 넓기도 넓고
아래쪽은 길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올라갈수록 산길이다 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나중에 꽃비산 가는 길을 발견했지만 내 생각엔 어느 쪽 길로 올라가도 꽂비산이 나올 거 같긴 하다 
매화마을이 목적이라면 굳이 꽂비산까지 안 올라가도 될 거 같다



중간 중간 이거 길이 아닌데 모노레일? 선로? 따라 가다 보니 힘들다


확실히 나는 화이트 보다 핑크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핑크가 훨씬 이뻐 보인다



중간쯤에서 리버뷰로 봐주고 


겹매화라 하나? 
겹매화가 많지는 않지만 조금은 있었다





아래쪽 길 말고는 거의다 이런 길로 되어 있어 인물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있었다


아래쪽은 사람들이 많지만 위쪽길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굳이 위까지 안 올라와도 상관없다


여기저기 돌아봤지만 정자에서 보는 뷰가 제일 좋다 



확실히 아래길이 더 이쁜 거 같기도 하다 


진달래도 피어 있었다





동백꽃 올해 처음 본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올해 꽃 본 기억이.... 별로 없으니 아마 처음인거 같기도 하다



점심은 매화 마을 안에 식당이 있는데 이 항아리 바로 옆에 있다
아이스크림은 4,000원
국수 6,000원 
파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구례에서 오신 분들한테 들은 정보로는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 그냥 이 식당에서 먹어도 맛있다고 멀리 갈 필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도 없어서 결국 못 먹고 내려와 근처 식당가서 먹었다



자두 나무도 이쁘게 피었다


주차장 건너편에는 섬진강 자전거길이 있어 강변따라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았다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은 처음 와봤다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면 서울에서는 4시간정도 걸리는 곳인데 겸사겸사 들리면 몰라도 이거 하나 보겠다고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나들이 하기에는 좋은 장소인건 분명하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쯤에 지리산 갔다가 나시 입고 다녔었던게 기억나 옷 가볍게 입고 갔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긴팔 입고 있었으면 더워 죽을뻔 했다
이 동네 꽤 덥다
오늘 살 다 탔다 팔, 얼굴... 그래서 그런가 피곤하다 





마지막으로 영상들 
이곳 저곳에서 찍은 영상들 한 군데로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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