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
다 거기서 같은 곳인 거 같은데 이름이 몇개가 있는 건지???
화랑대철도공원안에 있는 노원불빛정원인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아무튼 한 번 가보기로
여의도 한강에 있는 트리와 비슷한 느낌이다
이런식으로 만드는 게 싸게 먹힐 것 같기는 하다
철길, 그리고 NOWON 노원이 노원구인가?
여기 중랑구인지 알았는데 노원구인가보다
구 경계선에 있는 건가?
노원불빛정원 도착
아기자기하게 조그맣게 장식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컸다
반대쪽에는 경춘선 숲길이라고 쓰여있고 하지만 여기는 화랑대철도공원이고 음...
아무튼 한바퀴 도는 데 10분정도
천천히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돌면 1시간으로는 부족할 듯 싶다
이런 포토존들도 많이 있었고
동물 모형들도 많이 있었다
모든 사진을 한장씩 다 올리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아지니 대략적인 느낌 알 수 있게 업로드
여기가 이뻤는데 불들어왔을때 찍은 사진이 없다
동영상으로 찍었으니 사진을 대강 찍은 것도 있다
동물이 빛초롱축제처럼 등불같은 건 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모형이었다
여기도 반짝반짝 거리면서 음악도 같이 나와 볼만했는데
사진을 찍기에는 그리 이쁘지는 않았다
이런 조그마한 원형들 인물사진 찍기에 참 좋다
이쁘게 잘 나온다
거위와 펭귄 그리고 유니콘?
오리인가?
여기도 인물 사진 찍으니 잘 나왔다
색이 변했었던 것 같은데 붉은색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바닥은 몇 분 주기로 바뀌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건 LOVE 였다
이렇게 한쪽만이 아닌 두 블럭정도 같이 걸고 인물 사진 찍은 게 이쁘게 나왔다
하트풍선 포토존
포토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여기도 화면이 꽤 많이 바뀌는 데 이 날개 모형이 움직이는데 완벽하게 펴졌을 때 가운데 자리잡고 찍은 인물사진 좋았다
그리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물고기 나올 때만 가능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대로 색칠하고 전송하면 내가 색칠한 물고기가 화면에 나온다
색칠 뿐만 아니라 글씨도 쓸 수 있었다
나름 재미있다
이 나무가 이 공원에서 핫한 것 같았는데
인물사진을 담기에는 얼굴이 그리 밝게 나오지 않아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
제일 마음에 들은 건 꽃 나왔을 때, 두번째는 놀이공원 같은 거
반대쪽은 조금 어둡다
그런데 여기도 인물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몇군데 있었다
반딧불 정원
처음에 시선이 가는게 바닥이어서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전체적으로 보니 이뻤다
그런데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이것도 여기저기서 많이 보긴 하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광화문에서도 본 것 같기도 한데 아닌가? 다른 곳이었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뒷편쪽에 있던 문구들
이런 거 문구 잘 뽑아서 방에 걸어놔도 좋을 것 같다
여기가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다
잘 꾸며놓은 것 같은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이외에도 기차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기차 사진까지 다 올리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아지니 패스
다음에는 낮에 가서 철길, 기차 그리고 갤러리 구경해야겠다
한바퀴 돌면서 찍은 영상
July 19, 2023
Tags :
노원불빛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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