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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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노을길 코스모스 파주 꽃구경

문산노을길 코스모스 파주 꽃구경

파주에는 코스모스 명소라 불리는 곳들이 몇 곳 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 문산 노을길 코스모스
파주에서 볼일보고 그중에 제일 가까웠던 곳으로 향했다
문산노을길은 예전에는 프리마루체를 쳐야 나왔었는데 요즘은 문산노을길이라고 쳐도 인식된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사람들은 지하철 문산역에서 나와서 강쪽으로 길 따라 500m 정도 쭉 가면 된다 
버스도 바로 앞 도로로 지나다는 걸로봐서는 버스정류장도 있을 것 같은데 거기까진 모르겠다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들이 그럭저럭 주차되어 있었는데 사람들은 없었다
그래서 여유롭게 코스모스 꽃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문산 노을길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풍경 
강이 보이고 강은 아마 임진강?이 아니었다 
지도를 찾아보니 문산천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보이는데 10월12일까지라고 쓰여있던거 같다 
강쪽으로는 만개에 가까워 보이는데 앞쪽은 아직 퍼렇다 
파주에 오면 항상 쌀쌀하다 
서울하고 기온차이가 꽤 나는걸보니 개화시기도 조금 늦는 것 같다 



먼저 한바퀴 돌면서 찍은 영상 


먼저 길 위주로

길이 좁은 편은 아니라 다니기 좋다 


저쪽 끝에 비하면 별로 안피어 있기는 하다 




길이 강가쪽하고 가운데 쪽 이렇게 2개의 길이 있다 
그런데 오늘 비가 그리 많이 온건 아니었는데 배수가 안 좋은지 길에 물이 다 고여있었다 
살짝 경사지게 만들어놨다면 좋았을텐데 길이 꽃밭보다 지대가 낮은가 보다


아직 전체적으로 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강가쪽 길이 확실히 더 많이 피어있다 



너무 어둑어둑하다보니 사진이 다 어둡다
사진찍기 좋은 날은 아니었다


그래도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은 나혼자 있었다 
아무도 안 다닌다 


이거 곰돌이 푸우 맞나?



여기저기 뱀조심 표지판이 많이 있었지만 뱀은 보지 못했다 
이제 조형물들 한장씩 


손 하트 조형물이 2개 있었고 
헬로우 문산
이거 뭔지 모르겠다 
이런데 해 놓은걸 보면 유명한 캐릭터 같아보이기는 하는데 친구녀석과 꽤 많이 닮았다
토끼 세마리



글씨가 너무 작아서 읽기 힘들어 써져 있는 글들은 안읽어봤다? 못읽었다
조금 크게 써놓지 아쉬운 부분이다
나비



푸마? 2마리
고양이 같은거 하나 

이제 전체적으로 한바퀴 돌았으니 꽃 구경 시작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
오늘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꽃구경 할 수 있었으나 사람들이 조금 있다면 여유롭게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한바퀴 도는데 15분정도 걸린 것 같다.


현재 개화 상태로는 여기가 제일 이뻤다 
인물사진도 여기가 잘나왔다


여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인물사진은 그닥


반대쪽 끝
가운데 길이 보이기는 하는데 비가와서 들어가고 싶지는 않은 길이었다
저기 다리 건너편에도 분홍빛이 보이긴 했지만 거기까진 가지 않았다
비오는 날은 귀찮긴 하다


마무리로 코스모스 사진 몇개


여기는 코스모스가 큰 게 많았다
내 주먹 보다 크다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꽤 크다 
그나저나 내 손 핏줄 왜케 많이 보이지 요즘 피로가 많이 쌓여서 그런가 
언제 쉬어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좀 쉬긴 해야 하는데 

지금 파평코스모스축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고 있었는데 율곡으로 갈 걸 그랬나?
어차피 10분차이인데 그런데 비가 와서 거기나 여기나 비슷했을 거 같기도 하고 매년 10월에는 파주에 올일이 많아 다음에 다시 오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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