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살구나무 살구꽃
벚꽃이 만개했다면 살구꽃도 만개했을 것 같아 살구꽃을 보러 행주산성으로 향했다
행주산성 대첩문 도착
오늘보니 행주산성 운영시간이 많이 짧다
월요일 휴무에 09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동절기는 16시까지, 하절기는 17시까지이다
한시간씩 늘려줘도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마감시간이 너무 이르다
지난번에 방문했을때보다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주차장은 널널한 편이었다 2시가 넘어가서 그런가?
대첩비각과 행주대첩비
저 뒤에 살포시 살구나무가 보인다
아직 살구꽃이 만개가 아닌건가?
오늘의 메인은 이 살구나무 였는데 사진 몇장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한장도 없다
이렇게도 봐보고 저렇게도 봐보고 했는데 음.. 어떻게 봐야 이쁜 걸까?
음.. 뭔가 포인트 되는 것이 없어서 그런가?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지만 난 오늘 최선을 다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을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뭐라 해야 좋을까?
가성비? 아니 시성비?가 너무 안좋다
시간은 많이 쓰지만 다른 것 없이 이 살구나무 하나다
그래서 올해 재방문을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충훈정 저기 올라가보고 싶은데 항상 막아 놓는 건지 아니면 문 닫을 시간이 다되어 막아 놓은 건지
충혼정은 지난번에도 그렇고 올때마다 항상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리다보니 거의 문 닫을 시간에 와서 모르겠다
행주산성 나오면서 버스정류장에 살구꽃이 보이길래 가까이 가봤다
버스 안 보이는 사진도 있는데 버스 걸리는 사진이 더 이뻐보인다
역시 뭔가 걸려야 이뻐보이는 건가?
아무튼 이렇게 행주산성 마무리
근처에 더 돌까도 했지만 이틀동안 운동도 제대로 못해서 오늘은 운동하기 위해 여기서 나들이 마무리
행주산성 한바퀴 영상
July 29, 2023
Tags :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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