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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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수국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파주수국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어제 본 수국이 조금 아쉬워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수국 보기 좋은 곳
파주수국길이라고 불리는 운정 가람마을 

그런데 나는 여기 명칭을 파주 수국길로 알고 있는데 지도에서는 파주 수국길이라고 검색하면 안 나온다 
가람마을 수국이라고 쳐도 안 나오고 결국 이마튼24 운정센터점 치고 찾아 가는 게 편하다 
그런데 여기 바로 앞에 파주수국길이라고 가게 하나 있던데 거기라도 지도에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대중교통으로 가는 사람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2키로정도 떨어져있다 
걸으면 25분정도
마을버스가 하나 다니고 있어서 마을버스 080A번 타면 10분정도 걸린다 


아무튼 파주수국길 도착 
그런데 휑하다 
지난 주말에 친구한테 여기 수국 피어있다고 들었는데 벌써 진건가?
먼저 한바퀴 돌아보고 


아주 조금씩 피어있다 
그런데 진 게 더 많이 있다 



조금 더 들어가니 다 말랐다 


파주수국길이라는 음.. 표지판? 이름 써 있는 곳 좌우로만 아직 이쁘게 피어있었고 반대쪽으로는 끝났다 
그나마 피어있는 수국을 봐주고 가까이에서 보니 여기도 몇송이는 지고 있었다 
오늘 생각보다 별로인데 하지만 
아까 이쪽 길로 들어오면서 본 공원에도 수국이 보였으니 공원으로 이동 


아까있던 파주 수국길에서 여기 공원까지는 한 100미터 정도로 가까운 거리다 
지금 이쪽에서 보이는 수국은 많이 상해있었다 


하지만 안쪽으로는 싱싱한 수국이다 


핑크에서 보라가 되는 건지?
보라에서 핑크가 되는 건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쪽에 있는 수국은 꽤 크다 
내 손으로는 1/3 정도밖에 안 가려진다 


이쪽 길이 더 이뻤다 
벤치에 앉아서 찍으면 인물 사진 잘 나오겠다 
하지만 이미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해서 포기 
그냥 이렇게나마 사진 한장 


이쪽에 있는 수국은 이제 막 피기 시작했나보다 


핑크핑크한게 이쁘다 


도로쪽으로도 봐주고


도로쪽에서 보는 것도 이쁘다 
지도상 공원기준 좌측은 끝 
가운데 쪽은 애들 놀이터가 있었고 
우측 위쪽에 또 수국이 있었다


공원 우측 위 도착 
공원이 큰 공원이 아니라서  걷는 거리는 별로 안된다 


공원내 상행위 금지 
현수막만 없어도 더 이쁜 뷰가 나올 것 같은데 아쉽다 


그런데 이 쪽에 있는 수국은 작았다 
이제 피기 시작해서 작은 건지? 아니면 좌측에 있는 것보다 늦게 심어서 아직 어려서 작은 건지? 
큰 수국을 보다가 작은 수국을 보니 아기자기해서 그런가? 더 이뻐 보였다 
그런데 오늘 전체적으로 사진이 별로다 
몇장 안 찍기도 했지만 이쁜 사진이 없다 


다시 파주 수국길로 돌아가면서 찍은 영상
그런데 다 뭐 건드렸나보다 
영상이 어둡게 나오는 것 같다 
영상은 공릉천 부분도 짧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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