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P전망대 안양전망대 안양사 불상
APAP전망대 안양전망대
관악수목원 바로 앞에 있는 이걸 모라고 할까?
왜 만들어놨는지도 모르는 이상한거 하나
계단 타고 올라가서 터널같이 생긴게 하나 있어서 한번 끝까지 걸어봤는데 대체 이거 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안에서 밖이 제대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고인돌 같이 생긴게 있어서 봐보니 우리들의 안양이라고 쓰여있는 돌이었다
그러고 보니 안양 오랜만에 온것같다
어렸을 때는 일번가로 놀러도 많이 왔었는데 술을 안 먹으면서 이런 시내?로 놀러 나오는게 전혀 없어졌다
안양정으로 와서 경치도 봐주고
그런데 이름을 본것이 아니라 안양정이 맞는 지 모르겠다
이 안양정 옆으로 안양전망대를 갈 수 있다고 하여 안양전망대를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지도에서 보니 안양전망대가 이름이 아닌가보다
이정표에는 안양전망대로 되어있었는데 지도에는 APAP전망대로 검색해야 나온다
APAP는 무슨 뜻이지?
산길이지만 계단길이다
아까 본 삼성산보다 낮아보이니깐 높아봤자 200미터 안짝이겠지
가보자
길 따라 올라가다보니 여러가지 조형물이 많이 있었는데 주변에는 다 바리게이트가 쳐져있었다
그리고 여기 스탬프투어도 있나보다
스탬프함이 있었다
용의꼬리라는 이름이었나?
전망대 도착
천천히 걷긴 했지만 동영상 확인해보니 전망대 아래까지 5분 걸렸다
그러면 90~110미터정도 될려나?
그런데 생각보다 전망대가 꽤 높다
6~7층정도의 높이가 나오는 것 같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1분30초 정도 걸렸으니 더 높을려나?
계단으로는 5층올라가는데 1분 안걸리는데 계단이 아니라 나선형이라 유추하기가 어렵다
전망대에 올라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저기 불상이다
생각지도 못한 이외의 것이라 그런가?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생뚱맞은 게 하나 있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안양지리는 잘 몰라서 저기가 어디가 어느쪽인지는 모르겠다
여기가 왔던길 관악수목원 가는 길이었던것 같고
이쪽이 삼성산인것 같은데 위에는 구름인가?
산정상은 안보인다
멀리서봐도 이정도인데 산안에 있었으면 아무것도 안 보였겠다
안 가길 잘했다
다음에 날 좋은 날 다시 와야지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전망대 올라가면서 그리고 전망대에서 찍은 360도 영상
안양사 불상
전망대에서 본 불상이 마음에 걸려 불상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불상이 전망대에서 본 대략적인 위치만 알지 절이름도 모르고 불상 이름도 모르니 무작정 전망대에서 봤던 방향으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가다보니 안양사라는 이정표가 보였다
그래서 안양사 이름부터 절 같아보이는 안양사를 들러보기로
안양사 도착
음.. 그런데 처음부터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라 음.. 여기는 못 들어가는 건가? 싶었지만 아직 불상은 못봤으니 더 올라가보기로했다
더 올라가니 종무소가 있었고 종무소 옆에 아직 큰 풍경이 있었는데 바람이 없으니 풍경소리는 듣지 못했다
등산로? 둘레길 같은 곳에서 절쪽으로 가는 길이 있어 절쪽으로 오니 개인지 사자인지 뭔지 두마리가 지키고 있었다
건물 상태를 보아하니 꽤 오래된 절 같아 보인다
안양사의 역사를 찾아보지는 않아 모르겠다
앞에 쓰여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안 읽어봤다
그런데 여기 꽃잔디와 꽃잔디색과 똑같은 철쭉으로 세팅이 되어있어 꽤 이쁘다
보통 절에 이렇게까지 꽃잔디 안 깔아놓는 것 같은데 여기는 꽃잔디를 좋아하나 보다
꽃잔디가 굉장히 많았다
이 안양사에서 저 불상 이름은 모르지만 불상보는 뷰는 이 각이 젤 이뻐보였다
불상 옆에는 벽화로도 하나 그려져있었다
느낌있어 보이길래 한장 찍었는데 마음에 들게 잘 나왔다
불상도 따로 한번 봐주고
그런데 불상에 수염이 그러져있다
종파?에 따라 불상 모양도 다른건가?
이 앞쪽으로 보이는 산이름은 모르겠지만
아까 전망대에서 볼때만해도 깨끗하게 보였었는데 저기도 구름인지 안개인지 뿌옇다
산에 들어갔으면 후회할뻔했다
그나저나 여기에서는 아까본 안양전망대는 보이지 않았다
안양사 한바퀴 360영상
이것으로 안양은 마무리
이제는 오랜만에 일번가로 이동해서 밥먹고 귀가
Subscribe by Email
Follow Updates Articles from This Blog via Email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