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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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배롱나무

불광천 배롱나무

공연을 보고 나오면서 백련산을 갈까도 했지만 오랜만에 불광천이나 한번 가보기로 
그러고 보니 불광천을 낮에 간적이 음.. 있긴 있구나. 
서울무용센터에서 불광천쪽으로 오니 새절역 근처였다 
그런데 여기 배롱나무가 넘쳐난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배롱나무로 이런식으로 꾸며놓은 곳은 처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먼저 밑에서도 찍어봤지만 밑에서 보니 그리 이쁜 것 같지 않아서 위로 올라갔다 


확실히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 색이 더 이쁘게 나오긴 한다 
길 양사이드? 아니 반대쪽으로는 안가서 정확히 모르겠다 
안경을 끼고 걷는 것이 아니라서 안보이기도 했고 
아무튼 이쪽은 길 가로수라고 해야 하나? 
다 배롱나무였다 


다리위로 올라와서 한번 찍어주고 
그런데 배롱나무로 꽉 차 있는 곳도 있는 반면 드문드문 있는 곳도 있다 




장미도 많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피어있었고 
배롱나무가 아직 아가스럽지만 이쁘게 만개해있다 
배롱나무꽃 모양이 이쁘다기 보다는 꽃의 색이 이쁜 것 같다 






위로 가다보니 신호등이 많이 걸려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아래서 찍으니 색 표현이 아쉽다 


그런데 오늘 35도가 넘었다보니 거기에 물가라 물에 반사되어 더 더운 곳인것 같다 
결국 풀로 찍기 보다 짤막하게 여기까지만 찍고 끝 
날이 조금 선선해지면 전체적으로 한바퀴 걸어보든지 자전거를 타러 가보든지 해야겠다


장미가 있었는데 장미사진이 빠지면 섭하니 장미사진도 조금 올려주고 


오늘 구름 모양이 이쁘다 



일몰때까지 구름이 유지된다면 노을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보니 일몰은 패스하기로 



불광천 배롱나무 영상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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