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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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공연이 끝나고 지난번에는 너무 늦어 못 먹었던 짜장면을 먹어보러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얼마나 맛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보자 



공연장 바로 옆에 차이나타운 포토존이 하나있었다 
보통 차이나타운에 갈때는 인천역 바로 앞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데 오늘은 공연을 보고 움직인거라 들어가는 입구가 평소와 다르다


포토존옆에 위치한 장식품 
별, 다이아몬드, 나머지 하나는 무슨 모양인지는 모르겠다 


옆에 건물이 하나 있어 보러 가보니 한중문화원이라는 건물이었다 
차이나타운 이름에 걸 맞는 중국스러운 건물과 모형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가 9월2일부터 9월3일까지 있다고 한다 


이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 
여기 바닥에 꽃 모양의 음.. 이거 이름을 모르겠다 
아무튼 이뻤다 
그런데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늘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해서 교통 통제를 한다고 적혀 있는데 인천개항장이 여기가 아닌가? 
어디지? 
그래서 찾아봤는데 여기가 맞다 
그런데 인천시에 적혀있는 것은 내일 26일부터라고 쓰여있다 


누들테마거리 차이나타운 입구가 또 있었다 


가는 길에 포토존이 하나 있었고 


ㅎㅈㅇ 이라는 곳이 하나 있었고 
나중에 찾아보니 ㅎㅈㅇ은 한중원이라는 뜻이였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보니 쉴 곳이 있긴 있는데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저기 테이프만 안쳐놨어도 인물사진 찍을 꽤 이쁜 각이 나올 장소가 많이 보인다 


성당이 하나 있었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 저 위에 예수상이 제대로 안 보인다 


문 열려있는 식당이 하나 보여서 바로 들어갔다 
짜장면은 6,500원으로 다른 곳보다 꽤 싸다 
요즘 8,000원 받는 곳도 많이 있는데 그런데 요리는 3만원정도 해서 혼자와서 먹기에는 비싼 감이 있어 그냥 짜장면 맛만보고 나가자라는 생각으로 짜장면만 하나 먹고 나왔다 
내부 장식도 중국스럽다 
사인지에 적혀 있는 이름과 사진을 보면 
미려, 보영, 장민호, 최재성, 신동엽, 설경구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다 
꽤 유명한 집인가보다 
개인적인 느낌은 여기까지 온 김에 짜장면이나 먹자 정도로 짜장면이 먹고 싶어 여기까지 올 맛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밀가루 비린내는 안 났으니 못하는 집은 아니다 


짜장면을 먹고 나오니 가게들은 다 불이 꺼져있다 
요즘 탕후루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니 요즘 뜨는 먹거리인가? 


인천역 쪽으로 가는 길은 패스 


자유공원 쪽으로 올라가보자 
여기 계단도 이름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차이나 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포토존 같기도 하다 


계단 다 올라와서 선린문도 찍어주고 



이거 몰랐는데 이름이 있었다 
삼국지 벽화거리라고 한다 
그리 길지는 않다 
한 100미터 나올려나 싶다 


자유공원으로 들어가서 보니 고양이 세마리가 있었는데 도망가지는 않아 사람한테 익숙한 것 같기도 한데 다가오지도 않는다 


느낌있어 보이는 것이 하나 있었고 


이 길 이뻤다 
인물 사진 찍으면 꽤 이쁘게 나올 장소다 
혼자 있다보니 인물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쉬워 다음에 재방문해야겠다 


자유공원 전망대? 같은 곳에 와서 야경도 봐주고 
그런데 나무에 가려 그리 이쁜 뷰가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저기 바다가 보이기도 한다 


맥아더장군 동상인가? 


이 앞쪽으로는 장미가 꽤 많이 있었다 
장미시즌에 오면 그럭저럭 볼만한 뷰가 나올 것 같다 
여기서 인천역쪽으로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아직 시간이 일러 다른쪽도 보고 싶어 반대쪽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헌화대가 있었고 
여기도 고양이가 몇마리 있었는데 여기 고양이는 도망갔다 


교회도 하나 있었고 
교회 이름까지 보지는 않아서 이름은 모르겠지만 문이 열려있었고 이쪽에서 야경뷰가 이쁘게 나올 것 같아 들어가봤다 
교회 생김새가 나쁘지 않다 


그리 높지는 않아 이쁜 뷰는 아니지만 아까 자유공원에서 본 뷰보다는 가리는 것이 덜해 그나마 볼만하다 



또 돌아다니다 보니 가로등에 김구 1876~1949라고 적혀있었다 
가로등마다 다른 인물들이 적혀 있을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끝까지 김구 한명이었다 


가로등 따라서 끝까지 따라가보니 동상이 있었다 
그런데 왜 여기에 동상을 만들어놨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하나만 동상이 아닌 저거 뭐라고 할까? 
뼈대만 만들어놨다 


뒤쪽으로 가니 달도 보이고 뷰가 나름 괜찮아보여 한장 찍어봤다 
저쪽이 신포시장쪽이였나? 
저쪽은 네온사인이 꽤 화려했다 


마지막으로 동인천쪽 야경도 보고 싶어져 더 올라가봤다 
그나마 보이는 곳이 한곳 있어서 이쪽에서 뷰도 한번 보고 이제 11시가 넘어서 여기까지만 보기로 


인스타로 찍을까하다가 인스타가 밤에 찍으면 화질이 별로라 그냥 카메라로 찍어서 흔들림이 보인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포인트 될만한 뷰만 짧게짧게 찍었다 
나중에 데이트하러 다시 와야겠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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