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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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태극기 연꽃

진관사 태극기 연꽃

진관사는 셋이서 문학관 쪽 길에서 쭉 길따라 가면 나온다 



대한불교 조계종 진관사 입구 도착 


그런데 삼각산 진관사로 적혀있다 
북한산 옛날 이름이 삼각산인가? 
이게 일주문인가? 
일주문도 있다고 하는데 일주문이라고 쓰여있는 문은 못 본 것 같다 


아무튼 진관사 가는 길에 물 흐르는 곳이 많이 있었다 


극락교 


해탈문 





진관사 마애 아미타불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바위를 이런식으로 깎아서 만들려면 손재주가 꽤 좋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관사안으로 


먼저 가는 길에 봤었던 진관사에는 태극기
독립운동시 사용했던 태극기가 있다고 해서 그게 꽤 궁금해졌다 
그래서 먼저 칠성각부터 구경하기로 



그런데 칠성각 보수공사를 할때 기둥사이에서 태극기를 발견했다고 하는 거고 태극기에 실물을 볼 수는 없었다 
태극기가 전시되어 있는 줄 알았다 
잠깐만... 음.. 전에 뉴스에 나왔던 곳이 이 진관사였나?


칠성각 옆에 있는 불상 
여기도 돌안에 깎아서 만든 불상이다


건물 옆면에 벽화 

벽화 하나 더 


각 건물마다 문구가 쓰여져 있었는데 따로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없어 기억이 안난다 


한가지 소원을 간절히 빌면 이루어진다 뭐 이런식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거 여기저기서 많이 본 문구? 시? 인데 누가 쓴 글인지는 모르겠다 


대웅전 


연꽃도 해 놓기는 했는데 그리 많지는 않았다 
양 사이드로 총 10개정도? 


지금 올라온 꽃은 3개 
처음 지나갔을 때는 그나마 열려 있긴 했었는데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니 닫혀있었다 
연꽃 사진 먼저 찍을 걸 




배롱나무가 3그루가 있었나? 2그루가 있었나? 
만개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느낌있는 뷰가 나왔다 
그러고보니 배롱나무 시즌이 시작되어 배롱나무 보러 가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집에 들어가면 잊어버린다 
내일은 공연 보러 가니 배롱나무는 다음기회로 


세심교 
절에 있는 다리들은 참 이름이 간단명료해서 좋다 
극락교는 조금 애매했지만.. 
그런데 이 다리를 건너가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유턴 


처음에 진관사에 들어와서 이 나무가 너무 이뻐보였다 
그래서 나무 구경하러 가보기로 


그런데 막상 가까이 가니 생각처럼 이쁜 뷰가 안나왔다 
멀리서 봐야 이쁜가 보다 


이 나무도 이뻐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보호수였다 
보호수도 하나 있었는데 가깝다 보니 전체적으로 담기질 않아 조금 아쉽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멀리서도 이뻐보이는 나무들은 거진 보호수 같다 




이런 걸 소원등이라고 하나? 



화장실 입구도 이쁘다 
훈민정음 달아 놓은 곳 처음 본 것 같다 


영상은 한옥마을과 합쳐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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