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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연등

봉은사 연등

이제 다시 봉은사로 돌아왔다 
봉은사에 도착하니 19시20분정도 
아직 해가 떨어지고 어둑어둑해질려면 25분정도는 기다려야한다 

청담공원에서 큰 도로쪽으로 바로 나오니 생각보다 빨리 왔다 
안쪽 매점?에 팥빙수도 써있어서 매점도 가봤더니 문이 닫혀 있었다 
매점 운영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아직 이쁘게 어둡지는 않지만 그래도 느낌은 알 수 있으니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기로 
사람들이 많이 올만한데 그리 많지는 않았다 
P&I 행사날은 사진찍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봉은사에도 사람들 꽤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역시 느낌이 다르다 


조계사 봉은사 둘다 조계종인데 또 느낌이 다르다 


연꽃 모양이라서 따로 한장 


뒤에 사천왕?도 보이게 한장 찍어주고 


불교가 아니다 보니 양 사이드에 있는 거 이름을 모르겠다 


메인 중앙길 연등 
여기도 파란색이 글자로 보이는 데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다 
평화까지는 읽긴 읽었는데 평화라는 글자 읽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위에는 포기 
조계사는 위에서 찍은 사진 걸어놔서 뭔지 알 수 있었는데 여기는 사진이 없었던 것 같다 


위로 올라와서 한장 



대웅전 앞에 있는 연등은 큼지막한데도 작은 연등보다도 더 귀여운 느낌이다 


대웅전 옆쪽으로는 하얀색의 연등 
이쁜 연등사진도 여기저기서 많이 찍긴 했는데 다 올리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다 


대웅전안에서도 한장 
조계사는 사진촬영금지라고 쓰여있어 안 찍었었는데 봉은사에는 사진 찍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사진 금지 문구는 못 본 것 같다 


또 위로 올라와서 연등길 
전에는 사이드로도 연등 설치 해놨었던것 같은데 아닌가? 
음.. 봉은사가 아니었나? 


미륵전이었나? 이름이.. 가물가물하다 
여기는 연등모양이 달랐다 
이 모양은 연꽃모양인가? 


미륵대불 정면은 사람들이 많이 걸려 비스듬이 한장 


미륵대불 주위 연등 
조금 더 높게 달아도 이쁠 것 같다 


이 불상도 이름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모르겠다 
물고기를 잘라서 제물로 올리는 건가? 
불교가 제물이 있나? 


미륵전 아래쪽 불상?


옆쪽으로 하나 더 불상?


주차장 쪽 여기도 나름 느낌있었는데 이뻐보이는 각을 못 찾겠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조금 더 다양하게 찍어봤을텐데 그냥 이정도로 끝 

나머진 콜라주로 





전체적인 느낌은 매년 비슷비슷한 것 같다 
전보다 적어진 것 같기도 하고 
연등회가 금요일부터 시작이니 금요일에 올 걸 그랬나?
얼마남지 않아서 여기서 더 추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러고보니 청계천이나 광화문에도 설치해놨을려나? 
이제 생각났다
아무튼 가끔 밤에 이런 식의 나들이도 기분전환되고 좋다 




오늘 돌아다니면서 찍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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