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수련 가시연꽃 아마존 크루자이나
공연을 보고 빅토리아수련이 피었다는 말을 듣고 서울식물원으로 향했다
황금자 할머니
그런데 이건 모르겠다
황금자 할머니의 어렸을때 모습인건가?
태극기를 감아놨다
손에 든 것은 뭔지 모르겠다
2019년에 생겼다고 하는데 왜 이제 처음 봤는지 모르겠다
서울식물원에 꽤 많이 왔었는데 그리고 이길도 많이 지나다녔는데 왜 오늘에서야 봤을까?
낮에 봤으면 더 이쁘게 찍긴 하겠지만 굳이 이쁘게 찍을 필요는 없으니깐
옆에 의자가 있는 것은 앉아서 포토존처럼 찍으라는 것인가?
여기는 아까 거기보다 많이 피어있다
옆에 있던 아저씨가 노란색이 보일 것 같다고 하는데 노란색이 무엇을 말하는 지 모르겠다 그리고 후레쉬가 없다보니 이쁜 느낌이 아니다
여기는 후레쉬 들고와서 사진 찍어야 되는 장소다
1시가 넘어가면 더 이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삼각대도 없고 후레쉬도 없으니 일단 귀가 이따가 다시 나와보기로
1시에 올려고 했는데 이거저거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2시정도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시간에도 혼자 산책하고 있는 여자들도 많이 있고 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역시 우리나라는 안전한 나라이다
밤에도 잘 돌아다닌다
뭐 나도 혼자 잘 나오지만
아무튼 아까보다 많이 닫혀 있다
너무 늦게왔나보다
이거는 아까 봤을때와 큰 변화가 없다
그 시간동안 피었다가 이제 닫히기 시작하는 건가?
그런데 나는 빅토리아수련과 가시연꽃이라 불리는 큰 가시연꽃, 작은 가시연꽃의 차이를 모르겠다
좀 전까지 본 꽃과 이 꽃은 다른 종류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피는 모양이 다르고 색도 다르고 아까거는 4개가 열렸다면 이건 8개가 열린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종류라 생각되는데 뭐가 뭔지는 모르겠다
아까 살짝 피어있던 것은 완전히 닫혀 있다
이건 크루자이나 빅토리아수련이라고 쓰여있다
아까거는 아마존 빅토리아수련
빅토리아수련안에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나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꽃이 아니다 보니 잘 모르겠다
그러면 서울로에서 봤던 것은 크루자이나 같아 보이기도 한다
삼각대와 후레쉬 들고 나온 김에 영상도 조금 찍어봤는데 눈에 보이는 큰 변화가 없다보니 밋밋하다
시간 널널할 때 1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찍어봐야겠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가는 게 좋을려나 싶다
August 27, 2023
Tags :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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