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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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축제 행주가예술이야 야간개장

행주산성 축제 행주가예술이야 야간개장


오늘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행주산성에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진행한다 
시간은 18:00부터 22:00까지 
입장마감시간은 21:00

행주산성을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살구꽃구경하러 왔을때도 행주가예술이야 라는 것이 걸려있었는데 드디어 시작했다 
아직 행주산성은 야간개장때 방문해 본 적이 없었으니 정상에서 보는 방화대교 야경이 어떤 느낌인지도 보고 싶었고 이런 건 첫날이 붐비기는 하지만 주말보다는 평일이 그나마 적을 것 같아 오늘 바로 출발 


대첩문 도착 
대첩문앞에도 LED로 꾸며놨다 


들어가자 보이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입구 바로옆에는 이런 포토존이 있었고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조금 대기했다 



입구 좌측으로는 종합안내소가 있었고 우측으로는 여러 이벤트존이 있었다 
이름이... 손에 들고 다니는 조명을 초롱불이라고 하나? 
그런것도 만들고 했지만 나는 양손에 카메라를 들다 보니 남는 손이 없어 만들지 않았다 

석판화였나? 
이거는 6개정의 그림이 있었는데 이게 제일 이뻐보여서 만들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대첩비도 있었다 
행주산성 기념으로는 대첩비가 훨씬 좋았는데 실수했다 


권율장군 동상 앞에도 이렇게 장식되어 있었고 


옆쪽 쉼터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었다 
포토존에 있는 조명이 알록달록하니 너무 이뻤다 
이외에도 길에 있는 조명들도 이쁘긴 했지만 여기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거는 원래 있었던 꽃 포토존이고 
행주가예술이야 포토존 
이제는 [ ] 가 빛날 차례다 
지난번 개화산봄꽃축제에서 본 거와 같은 디자인이지만 문구는 개화산의 "너무 사랑스러워" 가 더 마음에 든다 


위 조명색이 제대로 표현이 안되어 사진으로 보니 별로이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다 


그리고 양사이드로 벤치 위에 MBTI가 있었다 
MBTI 16개 유형 
나는 ENTJ로 뚝심있는 장군님 
그런데 조선 소크라테스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충장사 가는 길에 홍살문 


충장사 앞
충장사는 문을 닫아놔서 안에 들어갈 수 없었다 


별 달고 있는 사람 
별 따고 있는 사람인가?


충장사 갈림길에서 위로 올라가는 길 여기도 눈으로 보면 이쁘다 


또 다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포토존 


대첩기념관 앞 
전체적으로 연말 같은 분위기다 


올라가면서 방화대교 야경 봐주고 
이렇게 행주가 예술이야 가는 길이 표시가 되어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진강정쪽은 안가봐서 장식이 되어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덕양정 지나서 올라가는 길이 참 이뻤다 
철쭉이 피어있어 빨간 꽃에 조명이 들어온 느낌이라 상당히 이쁘다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 대기 많이 했다 
그나저나 저 왼쪽에 보이는 손모양은 뭔지 모르겠다 


계단 쪽이 아닌 옆길로 충의정 가는 길은 이거 반딧불 조명이 있었다 
작년에 철도공원에서 처음 본 후로 여기저기 축제에서 많이 보인다 


충의정에서는 각 타임별로 행주대첩 승전고를 울려라 
10명 선착순 접수를 하고 있었다 
시간은 18:30부터 21:30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
그냥 승전고를 세번 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북을 칠때마다 스피커에서 함성소리가 난다 


행주대첩비 충의정쪽에서 보면 미디어? 조명?? 으로 표시가 되는데 충의정에서 승전고를 울리면 조금 더 화려하게 표시가 된다 


정상에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포토존이 있었다 


매주 금토일에는 산성음악회도 있다고 한다 
충의정에서 19:00
4월 28일 (금) 누앙스 (해금)
4월 29일 (토) 개막특별공연 (19:30) 고양 예술고등학교 / 홍익대 미디어아트 + K타이거즈
4월 30일 (일) 누앙스 (해금)
5월 5일 (금) 누앙스 (플룻)
5월 6일 (토) 베스트 피플 (버블매직)
5월 7일 (일) 누앙스 (플룻)
5월 12일 (금) 누앙스 (해금)
5월 13일 (토) 고양시립합창단 
5월 14일 (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금관5중주)

오늘 일찍 가긴 했지만 아래서 사진 찍고 영상 찍고 올라가다보니 충의정에 도착한 시간은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해금을 놓쳤다 
해금 소리 좋아하는데 아쉽다 


행주산성 야간개장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뷰다 
워낙 많은 사진을 봐서 익숙한 뷰인데 오늘 삼각대를 안 가져가서 그리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니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삼각대 필 자리 없을 것 같아 안 가져갔는데 생각보다 널널했다 
이 뷰가 이쁘긴 이쁘구나 


여의도쪽으로 보는 뷰 
멀리까지 잘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 이쁜 뷰는 아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일산쪽, 김포쪽 뷰를 안봤다 


다시 내려와서 충훈정으로 
행주산성에 올때마다 왜 충훈정을 맨 마지막에 들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쪽에는 길 옆쪽에 장미 조명을 만들어놔서 색다르다 


충훈정에 불을 켜놔서 들어갈 수 있나 싶었는데 못 들어갔다 
저기는 언제 들어가볼수 있을려나? 


이제 나오면서 화장실을 내가 처음 가봤나
화장실 문에 대첩비각 권율장군 대첩비가 그려져 있었다 

오늘은 삼각대를 가져갔었으면 좋은 사진 많이 건졌을 것 같다 
생각보다 이쁜 각이 나오는 장소가 많이 있었다 
장식도 한국적인 장식으로 이쁘게 잘 꾸며 놓았다



굳이 동영상 필요는 없었지만 찍어논 김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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