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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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장미원

계양산 장미원


천마산에서 계양산으로 넘어와서 장미원으로 향했다 
징매이고개에서 산길로 약 5분정도 걸린것 같다 
큰 도로쪽으로 오는 것이 길은 더 편하겠지만 더 오래 걸린다 

대중교통으로 오는 사람은 버스 정류장은 계양산장미원입구라는 곳에서 내리면 되고 
지하철로 오는 사람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거나 걸어오면 된다 
거리는 약 1.5km 버스정류장은 4정거장이다 
4정거장으로 보면 가깝진 않구나 


계양산 장미원 입구도 찍어주고 
그런데 작년에는 하고 있던 주차장 공사가 끝나 있었다
이제 화장실도 깔끔해지고 주차 공간도 깔끔하다 


밑에서 전체적으로 한번 봐주고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에서 여기 계양산 장미원까지는 거리로 약 4키로정도 떨어져있을려나? 
그런데 여기는 꽤 많이 피어있었다 
그러면 서곶이 안핀게 아니라 이미 진건가? 
여기도 비 때문에 장미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먼저 밑에 부터 봐주고 
여기 도착한 시간이 7시 정도 였던 것 같다 
이미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계양산 장미원의 아쉬운 점은 포토존이 이거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규모는 그리 작은 곳은 아닌데 3층 정도인가? 
한층마다 포토존 하나씩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보인다 


해가 이제 슬슬 넘어갈려고 하니 색이 그리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다 
레드 계열은 아직 많이 살아 있었고 다른 색들은 피어는 있지만 많이 살아있지는 않았다 


색 별로 심어 놓기는 했는데 가운데 있는 장미는 들어가는 길이 없어 자세히 보기 힘들다  


이런 거 보면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이 잘 만들어 놓은 것 같기는 하다


그래서 인물 사진도 찍고자 하면 각이 나오기는 하지만 장미는 많이 있지만 그리 많은 각이 나오지는 않는다

이제 전체적인 느낌은 이정도면 된 것 같고 
이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장미 사진 몇장 


요즘은 송이 단위로 보면 그리 이뻐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식으로 많이 찍는 것 같다 
그런데 색이 이쁘게 안나왔다 


확실히 빨강색보다 이런 연한 색이 더 이뻐보인다 
뭐 빨간 장미의 매력도 있긴 하지만...
같은 종의 장미라도 이뻐보이는 송이가 있고 밋밋하게 보이는 송이가 있다 
화이트와 핑크의 적절한 조화 
이런 개량 품종을 만들때는 이런 색조합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송이 한장 
확실히 완벽한게 핀 송이보다 이런식으로 아직 덜 핀 송이가 더 이뻐 보인다 
어린 애들이 이뻐 보이는 것이랑 비슷한건가? 
장미향도 좋고 비가와서 그런가? 장미향이 건강한 장미향이다 
노랑 장미도 찍어주고 보라 장미를 찍고 싶었는데 보라 장미는 길가에 없었다
안쪽으로 있어서 찍기 애매했다 

계양산 장미구경은 이것으로 마치고 장미 구경이 끝나니 해가 이미 넘어갔다 
그래서 계양산 올라가는 것은 그만두고 운동하러 가기로 



계양산 장미원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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